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3일 기아 주가는 전날보다 2.51%(2100원) 상승한 8만5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 주가는 1.42%(3천 원) 상승한 21만4500원, 현대모비스 주가는 0.91%(2500원) 오른 27만8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1.85%)과 현대글로비스(1.60%) 주가도 1% 이상 상승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0.99%(500원) 오른 5만900원에, 이노션 주가는 0.52%(300원) 상승한 5만8400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0.39%(50원) 높아진 1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계열사는 8곳이다.
반면 현대로템 주가는 0.94%(250원) 하락한 2만62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25%(50원) 밀린 1만9750원, 현대위아 주가는 0.22%(200원) 낮아진 9만2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11만9500원으로 끝나 제자리에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