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상승했다.
3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0.81%(600원) 오른 7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2억6천만 원, 개인투자자는 1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억7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0.55%(100원) 오른 1만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 주가는 0.37%(1천 원) 상승한 27만4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24%(500원) 높아진 2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0.34%(300원) 오른 8만92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32%(300원) 높아진 9만31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BGF리테일 주가는 2.73%(5천 원) 하락한 17만8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44%(150원) 떨어진 3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1.10%(2천 원) 내린 17만9천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12%(100원) 낮아진 8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