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무보증사채 5천억 규모 발행, 4공장 건설에 사용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9-03 10:4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5천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천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무보증사채 5천억 규모 발행, 4공장 건설에 사용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사채전자등록총액은 3년 만기 3800억 원과 5년 만기 1200억 원이다. 이자율은 각각 1.893%, 2.194%다.

인수 대상자는 KB증권(1500억 원), NH투자증권(1500억 원), 아이비케이투자증권(400억 원), 신한금융투자(800억 원), 한국투자증권(800억 원) 등이다.

무보증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모두 4공장 건설자금으로 사용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11월부터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할 수 있는 4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2년 부분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이 목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AMD 중국에서 AI 반도체 기회 커져, 미국과 중국 '신경전'은 변수
트럼프 한미 FTA 회의 취소는 '협상전략' 분석, "관세 등 강경책 가능성 낮아" 
현대차 진은숙 ICT담당 첫 여성 사장 올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류석문 전무
트럼프 중국의 구형 반도체 '덤핑'에도 관세 미뤄, 공급망 의존에 약점 부각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 개인 '선물환 매도'도 가능
국내 주식부호 1위 삼성전자 이재용 23조3천억, 2위 메리츠금융 조정호
삼성전자 '인도 상장' 가능성에 선 그어, LG전자 현대차와 다른 길
유럽연합 플라스틱 수입 규제 강화, 저가품에 밀리는 재활용 업계 부양 차원
정부 'K소비재' 프리미엄 기업 육성, '2030년 수출 700억 달러' 목표
"삼성전자 DDR4 D램 공급 중단 늦춘다", 고객사 수요 쏠려 '노다지' 탈바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