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주가 상승 전망, "경쟁사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생산차질 수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03 08:0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기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폴더블폰 판매가 늘면서 폴더블폰용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의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전기 주가 상승 전망, "경쟁사 적층세라믹커패시터 생산차질 수혜"
▲ 삼성전기 로고.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경쟁사의 생산중단으로 수급불안정이 장기화되는 점도 삼성전기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3일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일 삼성전기 주가는 18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의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동사 카메라모듈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업황도 경쟁사 생산차질 등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카메라모듈 관련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삼성전자가 중장기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 삼성전기의 실적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부문에서는 뜻 밖의 수혜가 예상된다.

최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업계에서는 일본 무라타의 일본 공장, 타이요유덴의 말레이시아 공장이 업장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업황은 5G통신, 자동차 전기장치 등 전방산업에서 꾸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양호한 실적 및 업황에도 일본 업체들 대비 저평가 되어있어 현재 주가가 매력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9684억 원, 영업이익 139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68.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조정 절차 회부, 5월13일 기일로 지정
한국은행 총재 후보 신현송 청문보고서 채택 또 불발, 장녀 여권 불법 재발급 논란 탓
5대 은행장 이재명 베트남 순방에 총출동, 현지 진출 국내 기업 금융지원 논의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24%대 올라 상승률 ..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투심 개선' 삼성SDI 7%대 상승,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거래소 부실 종목 퇴출 본격화, 상폐 개정안에 동전주·반기자본잠식 요건 신설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규모 2.4조서 1.8조로 축소 결정, 주주 부담 일부 완화
[17일 오!정말] 전 경남지사 김두관 '한동훈의 YS 정신 계승' 발언 놓고 "개가 ..
CJCGV 신사업으로 '뷰티' 눈독, 정종민 올리브영과 차별화할 해외 공략에 시선
HD현대중공업 6747억 규모 VLGC 2척 수주, 올해 수주목표 50% 넘어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