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엔터테인먼트주 하락 많아, YG JYP SM 위지윅스튜디오 2%대 내려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9-02 18:2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터테인먼트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64%(1600원) 내린 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터테인먼트주 하락 많아, YG JYP SM 위지윅스튜디오 2%대 내려
▲ YG엔터테인먼트 로고.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8%(1050원) 빠진 4만1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8%(1700원) 떨어진 6만6900원에, 하이브 주가는 1.92%(5500원) 하락한 28만5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81%(250원) 오른 1만4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609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과 연관된 기업 주가는 대체로 떨어졌다.  

초록뱀미디어 주가는 1.74%(45원) 내린 254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초록뱀미디어는 하이브와 손잡고 방탄소년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넷마블 주가는 1.18%(1500원) 빠진 12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은 하이브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하고 있다.

디피씨 주가는 1.01%(150원) 밀린 1만4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하이브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0.72%(100원) 떨어진 1만3750원에 장을 마쳤다. 키이스트는 일본 자회사 SMC가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0.19%(10원) 낮아진 518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하이브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반면 CJENM 주가는 0.33%(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장을 끝냈다. CJENM은 하이브와 합작회사인 빌리프랩의 지분 52%를 들고 있다.

손오공 주가는 0.19%(5원) 높아진 268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손오공은 방탄소년단 인형을 유통한다.

콘텐츠 제작·유통에 관련된 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2.76%(450원) 빠진 1만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영상시각효과 전반을 다루는 기업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0.69%(600원) 내린 8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ENM의 콘텐츠자회사이자 국내 1위 드라마 제작사다.

반면 미디어그룹 NEW 주가는 0.94%(100원) 오른 1만750원에 장을 닫았다.

제이콘텐트리 주가는 0.77%(350원) 상승한 4만5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이콘텐트리는 JTBC와 넷플릭스 등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영화관 운영사 CJCGV 주가는 0.64%(200원) 높아진 3만13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중국 자체 AI 칩 개발'에 SK하이닉스 4%대 하락, 코스닥 젬백..
[1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힘이 어깃장 부려 잔칫날을 초상집으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2025 신입사원 모집, 15일까지 서류 접수
비트코인 1억5190만 원대 횡보, '고래' 투자자 매도 이어져 약세 지속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3%, TSMC와 격차 62.9%p로 벌어져
한국 일본 대만 포함 아시아 8월 제조업 위축, "미국 관세와 중국 염가 공세에 이중고" 
미국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규제만 나오면 한국 반도체 '몸살', 전문가들 "국산화 골든타..
보령 1조 매출에 영업이익 700억 '수익성 문제', 김정균 카나브 약가인하 방어 과제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회계처리 잠정 결론, 조만간 감독원 입장 밝힐 것"
중국증시 굴기에 중학개미 돌아왔지만, '비야디도 역성장' 도처에 위험 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