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BI저축은행 수신금리 0.3%포인트 인상, 저축은행 중 가장 높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9-02 14:5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BI저축은행 수신금리 0.3%포인트 인상, 저축은행 중 가장 높아
▲ SBI저축은행과 사이다뱅크 수신금리 현황.
국내 저축은행업계 1위 SBI저축은행이 수신상품 금리를 높였다.

SBI저축은행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고객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신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금리인상은 3일부터 적용된다. SBI저축은행과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자유적립예금, SBI스페셜정기예금, ISA정기예금, 사이다뱅크 수신상품 등의 금리가 오른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 금리는 연 최대 2.60%로 인상된다. 현재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를 기준으로 국내 저축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인상을 통해 저금리시대에 고객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8월26일 기준금리를 기존 0.50%에서 0.75%로 올렸다. 이후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 작년보다 0.2% 늘어, 판매량 2개월 연속 5위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식품업계 후계자 승진은 빛처럼 빨라, 직원 처우·제품 개발 투자는 느림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대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에 훈련기 'T-50' 수출품에 엔진 공급, 4728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