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건설

SK에코플랜트 플랜트건설 분할매각 추진, 신사업 투자재원 마련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9-01 20:5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그룹 건설계열사 SK에코플랜트가 플랜트설부문을 분할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10월 이사회 결의 및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에코엔지니어링사업부를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SK에코플랜트 플랜트건설 분할매각 추진, 신사업 투자재원 마련
▲ SK에코플랜트 로고.

이를 통해 SK에코플랜트는 신사업 투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이름을 SK건설에서 SK에코플랜트로 바꾸고 주택건설과 친환경사업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플랜트사업은 과거 국내 건설사들의 핵심 먹거리였으나 경쟁이 과열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인기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김윤태 “내년 2분기까지 전기차 반등 못해, 배터리 소재 생산 20%.. 김호현 기자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포스코홀딩스 회장 장인화 '7대 과제' 확정, 매년 1조 이상 철강 원가 절감 허원석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아이폰16에 ‘온디바이스AI 온리’ 적용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저전력 D램 수혜..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루마니아 대통령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방문 예정, 재생에너지와 SMR 협력 논의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