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기업정책
일감몰아주기 규제 사각지대 기업 444곳, 연말부터 규제대상에 포함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  2021-09-01 17:33:2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일감 몰아주기'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 444곳이 규제대상에 새로 포함된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총수가 있는 기업집단 가운데 일감 몰아주기 등 사익편취 규제를 받지 않는 사각지대 회사 444곳이 2021년 말 개정된 공정거래법 시행으로 규제대상에 오른다고 1일 밝혔다.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공정위는 이날 지난 5월1일에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71개 기업집단과 소속회사 2612곳의 주식소유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공정위가 발표한 분석결과를 보면 사익편취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회사는 2020년과 비교해 56곳 늘어난 444곳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에서 총수일가 지분이 20% 이상 30% 미만인 상장사,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 또는 상장 사각지대 회사가 50% 넘는 지분을 지닌 자회사 등이 사익편취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번에 사익편취 규제 사각지대 회사가 늘어난 것은 쿠팡, 반도홀딩스, 현대해상 등 8개 집단이 새로 지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기업들은 2021년 연말에 시행되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라 사익편취 규제대상 기업에 오르게 된다.

개정 공정거래법은 총수일가 지분율이 20% 이상인 상장사·비상장사와 이들이 지분을 50% 넘게 보유한 자회사를 새로 총수일가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삼성물산 올해 국정감사 험난, 사망사고와 GTX-C 하차로 도마 위에
·  대한항공 기업결합 조건부승인 가능성, 항공정비 분리 나올까 긴장
·  한수원 강릉 수소연료전지발전에 주민 반발, 정재훈 눈높이 소통 총력
·  원스토어 구글 제재에 사업확대 탄력, 이재환 대형게임도 유치할 기회
·  토지주택공사는 대장동 개발 왜 포기했나, 국감에서 도마 위 불가피
·  하나카드 원큐페이 고도화 힘써, 권길주 종합결제 플랫폼 향해 앞으로
·  신세계 백화점 소비둔화 어떻게 대응하나, 차정호 패션 강화로 돌파구
·  에이비온 표적항암제 미국 임상 추진, 신영기 기술수출의 중대한 고비
·  현대오일뱅크 정제마진 좋아 이익체력 커져, 상장 전 수소사업도 힘받아
·  토스뱅크 대출도 파격적 금리 예고, 홍민택 인터넷은행 판도 바꾸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