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DB생명, 가입 5년 뒤부터 사망보험금 늘어나는 종신보험 선보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9-01 17:2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생명이 사망보험금이 증가하는 단기납 종신보험을 내놨다.

KDB생명은 '(무)KDB 버팀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DB생명, 가입 5년 뒤부터 사망보험금 늘어나는 종신보험 선보여
▲ KDB생명은 '(무)KDB 버팀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KDB생명보험 >

KDB 버팀목종신보험은 개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시기마다 필요한 다양한 자금활용 계획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납입기간이 지나고 해지할 때 해지환급률이 주계약 기납입 보험료 100% 안팎에 도달하는 단기납 저해지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6년, 7년, 8년, 9년, 1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 체증형으로 가입하면 가입 5년 뒤부터 20년 동안 해마다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 보장금이 늘어난다.  

기본 보험료 총액을 납입한 계약에 납입 완료 보너스로 적립금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여유자금은 추가 납입을 할 수 있으며 납입 완료 뒤에는 고객의 자금 활용계획에 따른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최근 단기납 종신보험의 고객들의 꾸준한 요구와 보험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저해지 종신보험을 개선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경제 활동기에 노후 대비를 비롯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 매도세 뚜렷해져, "약세장 진입 예고하는 신호" 분석
메모리반도체 가격 2027년 하락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는 지속
LS전선, 자회사 LS이브이코리아 '상장 무산' 책임 놓고 사모펀드와 법적 분쟁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내년 1월9일 첫 변론
현대로템 캐나다서 경전철 차량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내년 초 계약 
LG전자 대표 류재철 2026 신년사, "고객 가치 최우선으로 빠르게 실행해야"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에 EU 뒤늦게 조사 착수, 보조금 규정 어겼는지 살펴
LS일렉트릭 올해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1조 넘어서, 북미서만 8천억 확보
한화오션 신안우이해상풍력 발전소 설계·구매·시공 수주, 1조9176억 규모
TSMC 일본 공장 "4나노 건너뛰고 2나노 도입" 전망, AI반도체 수요 대응 다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