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의원 정정순 당선무효 확정, 21대 국회 선거법 위반 첫 퇴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선무효가 확정됐다.

청주시 상당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제 21대 총선 때 회계부정 등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의 당선무효를 1일 고시했다.
 
민주당 의원 정정순 당선무효 확정, 21대 국회 선거법 위반 첫 퇴진
▲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21대 국회에서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불명예 퇴진한 첫 사례다.

앞서 정 의원의 회계책임자는 청주지법의 1심 재판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 회계책임자는 지난 21대 총선 때 선거가 끝난 뒤 보좌진 자리를 놓고 정 의원과 갈등을 빚다가 지난 6월 정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현행법상 선거사무장 또는 회계책임자가 선거법을 어겨 벌금 3백만 원 이상 형을 받으면 해당 국회의원의 당선이 무효처리된다.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정 의원은 2020년 4월15일 총선을 앞두고 비공식 선거운동원에게 활동비 1500만 원을 지급하고 초과한 법정선거비용을 회계보고에서 누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정 의원은 1심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과 추징금 3천30만 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삼양스파이스 수장 'CJ 출신' 김영재에 맡겨, 김정수 'K소스 확대' 의지 드러냈다
카카오 인적분할 내년 2월로 한 달 연기, 분할비율도 조정
[오늘Who] SK에코플랜트 'IPO 도전 5년' 마침표, 김영식 재무개선과 이익지속성..
미국 민주당 양원 탈환에 텍사스 주지사 교체, 1호 대미투자부터 '집행·회수' 차질 가능성
[채널Who] 김대중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마지막이었다, 금도 지키지 않는 난장판 국회..
[채널Who] AI 전력기기 호황 '효성중공업', 조현준 앞에 놓인 '성과 배분' 시험대
아모레퍼시픽 중국 C레벨 교체 이후 반등 신호, 김승환 설화수 흥행 기억 되살릴까
[현장] 신한투자증권 상무 박근배 "주식 투자 하락률 관리가 중요, 변동성 작은 종목 ..
시프트업 '니케' 런처 해킹사고 공식 확인, 게임 업계도 보안 비상
삼성전자 AI 메모리 호황에 3분기 D램 점유율 38%, SK하이닉스 점유율 29%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