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인터파크 주가 초반 급락, 매각 예비입찰 흥행 실패에 영향받아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9-01 11:04: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터파크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인터파크 매각 예비입찰에 주요 인수후보들이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파크 주가 초반 급락, 매각 예비입찰 흥행 실패에 영향받아
▲ 인터파크 로고.

1일 오전 10시28분 기준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보다 13.03%(1250원) 떨어진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한 결과 10여 곳이 인수전 참여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31일 실시한 예비입찰에 야놀자, 카카오, 네이버 등 인터파크 유력 인수후보로 거론되던 기업들이 모두 불참한 것으로 전해지자 주가가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매각 대상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1%다. 여행·도서·공연·쇼핑 사업부를 물적분할한 뒤 분할한 회사 지분 100%를 매각하는 방식이다.

기업 소모품 구매대행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와 바이오 신약 개발사업 등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정부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