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2026-02-25 1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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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 절반 이상이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원씨앤아이가 25일 발표한 광역단체장 당선 전망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55.4%), 국민의힘 후보(34.9%), 조국혁신당 후보(1.0%), 진보당 후보(0.7%), 개혁신당 후보(0.9%), 그 외 정당 후보(0.9%), 무소속 후보(1.5%), 모름(4.7%)로 집계됐다.
▲ 국민 과반이 6월 실시하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민주당은 광주·전라(83.7%)에서 특히 높게 집계됐다.
다른 지역별 민주당 후보 당선 전망은 인천·경기 59.5%, 강원·제주 59.1%, 대전·세종·충청 56.2, 서울 54.9%, 부산·울산·경남 49.5% 등이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67.2%로 민주당(20.8%)을 앞섰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과반으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앞설 것으로 전망됐다. 민주당은 특히 50대(61.9%)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민주당 59.0%, 국민의힘 30.3%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6.2%가 민주당이 당선될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보수층의 66.1%가 국민의힘이 당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572명, 중도 752명, 진보 549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3명 더 많았다. '모름'은 12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2026년 1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및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