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 창립 20주년 기념식, 조용병 "미래 향한 새로운 출발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1 10:2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 창립 20주년 기념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3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미래 향한 새로운 출발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9월1일 온라인으로 열린 신한금융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가치를 담은 새 슬로건을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1일 온라인으로 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새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신한금융 조직문화 발전방향 계획을 반영해 고객과 미래, 직원의 관점에서 목표를 재정의한 것이다.

신한금융은 10대에서 60대 사이 고객 500여 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새 슬로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새 슬로건은 고객이 신한금융에 바라는 중요한 가치인 편리성과 안전성, 혁신성을 반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슬로건 발표를 계기로 더 쉬운 서비스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상품,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새 슬로건이 신한금융그룹 조직 안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하는 내부 전담조직 ‘뉴비전 구동체’도 신설돼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고객이 바라는 금융의 진정한 모습에 맞춰 신한금융이 달성해야 할 미래의 꿈을 다시 정렬해야 한다”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