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애플에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늘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1 07:5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 등 북미 고객사의 고성능 카메라모듈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부품 경쟁사의 생산수율은 부진한 수준이라 LG이노텍이 반사이익을 볼 공산이 크다.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애플에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늘어"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LG이노텍 목표주가 3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8월31일 LG이노텍 주가는 21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이 경쟁사의 생산차질로 미국 고객사에 부품 공급물량을 확대하며 실적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카메라모듈 경쟁업체의 부품 생산수율이 부진하고 일부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있어 LG이노텍이 공급하는 부품 물량은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 경쟁사 샤프의 베트남 공장 가동이 코로나19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 LG이노텍에 갈수록 큰 수혜가 돌아올 수 있다고 바라봤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고객사에 부품 공급을 꾸준히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고객사가 스마트폰에 3D센서부품을 새로 탑재할 때 LG이노텍이 이를 독점공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과 경쟁사의 카메라모듈 기술력 차이, 양호한 업황, 고객사의 카메라 업그레이드 등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LG이노텍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LG이노텍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5590억 원, 영업이익 1조139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1.6%, 영업이익은 67.3%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에 웨스팅하우스 "동의 없이 불가능", CEZ "상황 주시" 김용원 기자
체코 언론 “한국수력원자력,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전 승리 가까워져” 김홍준 기자
테슬라 4680 배터리 자체 생산 포기할 가능성, LG엔솔 수혜 전망 떠올라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3 프로 예정대로 24일 출시, “품질 검사 강화해 재점검” 류근영 기자
D램 업황 슈퍼사이클 임박 전망, 삼성전자 HBM3E 엔비디아 승인되면 '촉매제' 김용원 기자
[에이스리서치] 국힘 차기 당대표 지지도, 한동훈 43.9% 원희룡 11.3% 나경원 .. 조장우 기자
엘앤에프 실적 변수는 여전히 테슬라, 최수안 양극재 수요처 다변화 효과 아직 신재희 기자
애플 아이폰17에 '2나노 프로세서' 적용 불투명, TSMC 양산 시기 늦어져 김용원 기자
KB증권 “JYP엔터 주가 회복하려면 저연차 아티스트의 빠른 성장 필요” 김민정 기자
한화그룹 5개 계열사 'RSU 제도' 팀장까지 확대, "주인의식 강화 효과"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