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2021-08-31 18: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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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유튜브에 올린 캠페인 영상이 방영된 지 한달여 만에 2천만 조회 수를 넘겼다.
KCC건설은 경비실 노동환경 개선작업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가 2천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 KCC건설의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의 한 화면. < KCC건설>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프로젝트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이다.
KCC건설은 경비실에 '집을 지키는 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경비 노동자에 감사함을 느끼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KCC건설이 진행한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작업을 확인해 볼 수 있다.
KCC건설은 성남시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용인과 수원 지역 아파트를 거쳐 전국 40여 개 KCC가 건설한 아파트 노후 경비실에 내·외부 보수, 책상과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와 냉장고 설치 등 경비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해 왔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감사와 응원의 글을 접할 때마다 스위첸이 가져가야 할 집의 본질을 다시 깨닫게 해주고 있다"며 "스위첸 등대프로젝트 캠페인에 많은 응원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