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공공부문
자산규모 2조 이상 공공기관 40곳 올해 부채 550조 될 전망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  2021-08-31 17:29:2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주요 공공기관 40곳의 올해 부채가 55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기획재정부는 주요 공공기관 40곳을 대상으로 한 '2021년~2025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31일 밝혔다.
 
▲ 기획재정부 로고.

공공기관 40곳은 자산규모가 2조 원 이상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38곳과 대한석탄공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다.

공공기관 40곳의 자산은 국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에 힘입어 올해 877조8천억 원에서 2025년 1031조8천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공기관 40곳의 올해 순이익은 코로나19와 유가 상승 등으로 지난해보다 2조2천억 원 감소한 7천억 원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공공기관 40곳의 순이익은 2022년 3조 원, 2023년 6조7천억 원, 2024년 7조8천억 원, 2025년 10조3천억 원으로 차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공공기관 40곳의 부채도 올해 549조6천억 원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 2025년 638조9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부채 증가는 공공기관들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사채를 발행하는 등 채무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했다.

공공기관 40곳의 부채비율은 올해 167.5%에서 2022년 172.5%로 올라갔다가 2023년 170.6%, 2024년 167.7%, 2025년 162.6%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기획재정부는 “연말까지 재무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경영 효율화와 책임성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구광모 구본준, LG와 LX홀딩스 지분 교차보유 언제 어떻게 해소할까
·  현대제철 실적 신기록 기회 놓칠 수 없다, 안동일 사내하청 갈등 정공법
·  현대차 캐스퍼 안착은 아직 장담 못해, 경차 외면과 싸움은 이제 시작
·  한수원 해상풍력발전 확대해 신재생으로 더, 정재훈 유럽 노하우 활용
·  신한금융 빅테크 규제에 반사이익 보나, 조용병 금융플랫폼 앞설 기회
·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유통 지켰다, 최성원 새 성장동력 발굴 시간 벌어
·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에서 자본확충 착착, 코로나19 변수는 불안
·  대구 건설강자 서한 수도권 진출 성공하나, 정우필 자체 개발사업 공략
·  메리츠증권 상장지수증권 출시 활발, 최희문 후발주자 살 길은 차별화
·  보람그룹 종합생활서비스로 탈바꿈, 최철홍 상조업 이미지 바꾸길 원해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