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진행

구광선 기자 kks0801@businesspost.co.kr 2021-08-31 13:5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이노텍이 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을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LG이노텍은 10월까지 ‘온택트(Ontact)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LG이노텍, 돌봄 사각지대 초등학생 위해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진행
▲ 초등학생들이 7월 광주광역시 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서 LG이노텍 ‘온택트 소재·부품 과학교실’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 < LG이노텍 >

온택트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LG이노텍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주니어 소나무교실’ 활동 가운데 하나다.

LG이노텍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온택트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올해 LG이노텍은 온택트 소재·부품 과학교실 운영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LG이노텍은 과학교실 참여기관을 50여 개에서 90여 개로, 참가학생을 970여 명에서 2100여 명으로 늘린다.

참여 학생들은 ‘홀로그램 뷰어 만들기’,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 10여 명이 온라인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온라인 강사들은 학생들에게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과학이론을 설명한다. 실험키트 만들기, 퀴즈 맞히기 등도 진행한다.

LG이노텍은 11년 동안 소외계층 학생들들 위해 노후교실을 리모델링하고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LG이노텍은 주니어 소나무교실 활동에 전체 6억5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