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전기차충전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하고 있어 원익피앤이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 ▲ 원익피앤이 로고. |
31일 오후 12시 기준 원익피앤이 주가는 전날보다 18.96%(5450원) 급등한 3만4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내년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아파트는 총주차면수의 5%,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주차면수의 2% 이상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심사와 법제처 심사 및 국무회의 등을 거쳐 2022년 1월28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17일 원익피앤이 주가는 전날보다 8.11%(2150원) 오른 2만8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익피앤이는 2차전지 후공정 및 연구개발용 장비, 발전소 및 산업용 전원공급장치, 유도무기 구동장치 및 제어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원익피앤이의 비상장 자회사인 피앤이시스템즈는 전기차충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승용차용 배터리팩 등을 생산하고 있어 충전소 의무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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