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 순자산 5천억 넘어서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8-30 17:38: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채권 펀드 순자산이 5천억 원을 넘어섰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의 순자산이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 순자산 5천억 넘어서
▲ 키움투자자산운용 로고.

올해 들어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에 유입된 자금규모만 2500억 원에 이른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가 낮은 변동성으로 견조한 수익률을 실현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 같다"며 "안전자산을 향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금리인상 이슈로 채권형 자산의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는 펀드 투자금의 평균회수기간(듀레이션)을 6개월 내외로 관리해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인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회사채, 전단채, CP(기업어음)등에 투자해 수익성을 추구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는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며 예금이나 적금상품과 달리 의무거치기간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여윳돈을 단기간에 넣어두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키움 더드림 단기채펀드는 하나은행, 우리은행, 키움증권, 농협은행, 대구은행,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 작년보다 0.2% 늘어, 판매량 2개월 연속 5위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식품업계 후계자 승진은 빛처럼 빨라, 직원 처우·제품 개발 투자는 느림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대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에 훈련기 'T-50' 수출품에 엔진 공급, 4728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