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흥국생명,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해 MZ세대 대상 서비스 발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8-30 11:0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국생명이 메타버스에 기반한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흥국생명,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해 MZ세대 대상 서비스 발굴
▲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30일 밝혔다. <흥국생명>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민간 메타버스 연합체다.

삼성전자, SK텔레콤, 우리은행 등 3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생명보험사 가운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것은 흥국생명이 처음이다.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얼라이언스 안 혁신기업들과 적극적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낭한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사업 및 신기술 협업분야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금융상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기술 접목 헬스케어서비스 △반려인 및 반려동물 친밀도를 높이는 메타버스기술 등 메타버스 플랫폼 속 라이프사이클에 지속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과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용자 기반의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신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체포 방해' 재판 최후진술, "계엄 원인은 야당" "공소장은 코미디"
KB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 실시, "금융 대전환 대비"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 윤석구 "노동시간 단축·정년연장 위해 싸우겠다"
HD현대중공업 필리핀 국방부와 호위함 2척 건조계약, 8447억 규모
전북은행 부행장 6명 선임, "전문성 바탕으로 변화·혁신 속도"
알테오젠 새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창업주 박순재는 이사회 의장 맡아
민주당 통일교 특검법안 발의, "특검은 제3자 추천" "신천지도 수사 대상"
비트코인 1억2991만 원대 상승, "미국 '우크라이나 원전' 활용한 코인 채굴 관심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 5%대 상승, 코스닥 원익홀딩스 11%대 급등
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 2025년 7% 늘어, 화웨이·애플워치 판매 호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