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지지도 41.3%로 소폭 내려, 자영업에서 긍정평가 높아져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30 10:4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지지도 41.3%로 소폭 내려, 자영업에서 긍정평가 높아져
▲ 8월 4주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주간집계.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41.3%로 약간 내렸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8월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간 집계)에서 응답자의 41.3%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낮아진 54.7%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13.4%포인트다.

문 대통령에 관한 직무수행 평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긍정평가는 서울에서 2.5%포인트, 50대에서 4.2%포인트, 20대에서 4.0%포인트 올랐다.

정의당 지지층에서 8.9%포인트,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2.1%포인트, 진보층에서 2.5%포인트, 보수층에서 1.5%포인트, 자영업에서 5.9%포인트, 사무직에서 3.6%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부정평가가 각각 4.9%포인트, 3.2%포인트 높아졌다.

또 부정평가는 70대 이상에서 5.1%포인트, 30대에서 4.6%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4.9%포인트, 노동직에서 5.8%포인트, 무직에서 5.6%포인트 올랐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내린 36.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0.9%포인트 하락한 31.9%로 집계됐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5.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 있다.

국민의당은 6.6%, 열린민주당은 6.5%, 정의당은 3.8%, 기본소득당은 0.6%, 시대전환은 0.5%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7094명을 접촉해 최종 252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국정원 "쿠팡에 조사 지시한 적 없다", 위증 혐의로 쿠팡 대표 고발 요청 
비서실장 강훈식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 지원 뒤 귀국, "K방산 4대강국 진입 본격화"
예보 사장에 김성식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교수 내정
이재명 1월 중국 방문에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4대그룹 총수 총출동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생산적 금융 확대ᐧ주담대 리스크관리 강화
[채널Who] 김범석 쿠팡 보상안 내놓고 뭇매 맞다, 스스로 벼량 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전북은행 새 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선임, "성장 이끌 적임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호황 기대' SK스퀘어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
'확률형 아이템' 규제 압박 더 세진다, 넥슨 '탈 가챠' BM 찾기에 온신경 쏟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