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5대 은행 신용대출 일주일 새 3조 더 늘어, 대출 억제 전 수요 폭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  2021-08-29 17:25:3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이전 신용대출 수요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26일 기준 143조1804억 원으로 집계됐다.
 
▲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26일 기준 143조180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일 이후 1주일 만에 2조8820억 원 증가했다. 직전 1주일(13~19일) 4679억 원이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액이 6.2배 늘어났다.

신용대출 가운데 마이너스통장으로 불리는 한도대출이 1주일 동안 2조6921억 원 증가했다. 직전 1주일 3453억 원 증가한 것과 비교해 7.8배 늘었다.

같은 기간 마이너스통장 신규개설은 1만5366개로 직전 1주일보다 61%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과 2금융권에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연봉의 1.5~2배 수준에서 연봉 이내로 줄일 것을 요구하면서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는 둔화했다.

1주일 사이 주택담보대출은 1조3949억 원 증가했는데 직전 1주일 1조4854억 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은 계약에 따른 시차가 있기 때문에 곧바로 대출 억제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9월 이후 주택담보대출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네패스아크 삼성전자 새 AP 수혜, 이창우 시스템반도체 검사역량 키워
·  현대차 수소트럭 경쟁자 속속 등장, 장재훈 시장선점 발걸음 더 빨리
·  현대캐피탈 해외사업 탄력받나, 목진원 글로벌 영업전문가 면모 주목
·  미래에셋그룹 다시 공정위 칼 끝에, 여수 경도 개발사업 진척 고전
·  대선정국 달구는 대장지구 개발사업 공방, 하나금융 지분 보유해 촉각
·  식품업계 CJ제일제당 출신 임원 영입 대환영, '비비고 만두' 성공의 힘
·  호반건설 전국구 건설사 위상 갖추나, 김상열 서울신문 인수도 눈앞
·  쌍용건설 노량진5구역 수주 도전, 김석준 대형건설사와 싸워야 큰다
·  삼성전자 스마트폰 1억화소 카메라 확대, 삼성전기 모듈사업 밝다
·  롯데케미칼 바이오페트 결실, 김교현 '신동빈 친환경 의지' 구현 온힘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