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쎄미시스코, 이름을 '에디슨EV'로 바꾸고 에디슨모터스 지분 7% 취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27 18:2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기버스업체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한 쎄미시스코가 회사이름을 ‘에디슨EV’로 바꾸고 에디슨모터스 지분을 취득한다.

쎄미시스코는 27일 열린 이사회에서 10월1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 회사이름을 에디슨EV로 바꾸는 ‘상호변경 안건’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쎄미시스코, 이름을 '에디슨EV'로 바꾸고 에디슨모터스 지분 7% 취득
▲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회장.

쎄미시스코는 이날 이사회에서 전기차사업 확장을 위해 에디슨모터스 주식 7.04%(50만 주)를 취득하는 안건도 의결했다고 밝혔다.

1주당 매입가는 6만 원으로 취득금액은 모두 300억 원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9월14일이다.

쎄미시스코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장비업체로 2016년 스마트EV전기차사업부를 출범하며 전기차사업에 진출했다.

7월 에디슨모터스의 최대주주인 에너지솔루션즈에 인수됐으며 현재 에디슨모터스와 키스톤PE(프라이빗에쿼티), KCGI 등과 함께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다.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이사 회장은 7월부터 쎄미시스코 대표이사를 함께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12·3 계엄 전 정상적 국무회의가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인텔 CEO 사임 뒤 사업전망 '예측 불허', 제조업 중단하고 팹리스 전환 가능성
ETF사업 신발끈 고쳐매는 삼성자산운용, 김우석-박명제 체제로 다시 '굳건한 1위' 노린다
중국서 '수주 싹쓸이' HD현대중공업 선박엔진 사업 '훨훨', 이상균 친환경엔진으로 '..
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2440선 위로, 코스닥도 2% 넘게 올라
유유제약 유원상 2년 만에 배당 재개하나, 허리띠 조른 성과로 수혜 가시화
시장조사업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eSSD 매출 4.6조로 1위, SK하이닉스 2위"
국내외 게임 서비스 사업 확대하는 엔씨소프트 박병무, 외부 신작으로 흥행 성공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