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골프장을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신한카드는 골프장 운영 등 사업을 하는 ‘골프존카운티’와 손잡고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모바일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골프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골프장 예약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차별화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올댓쇼핑 애플리케이션에서 연동되는 골프 예약서비스인 티스캐너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전국 300여 개 골프장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전국 100여 개의 골프장 그린피를 선결제하면 특별할인도 받는다. 국내외 150여 개 골프투어 상품을 특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와 골프존카운티는 2022년 7월29일까지 이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기간 올댓쇼핑앱을 통해 티스캐너서비스에 신규가입한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권 4장을 제공한다. 티스캐너 기존 가입자 가운데 올댓쇼핑앱을 통해 티스캐너 예약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는 1만 원 할인권 3장을 최초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10회 예약을 하면 10만 원 할인권을, 20회 예약을 하면 골프 거리측정기(캐디톡 미니미)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올댓쇼핑앱의 골프예약 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티스캐너 고객센터에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