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페이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받아, 민간인증서사업자로 처음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8-27 17:54: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N페이코가 정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받았다.

NHN페이코는 국내 민간인증서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NHN페이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받아, 민간인증서사업자로 처음
▲ NHN페이코는 국내 민간 인증서 사업자 가운데 처음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 NHN >

과기부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평가제도를 운영한다. 민간 평가기관이 전자서명인증서비스 사업자를 평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평가 결과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2020년 9월 출시된 페이코 인증서는 현재 국세청 홈택스와 정부24, 국민건강보험, 국민비서 등 공공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2021년 하반기 50개 공공서비스에 추가 도입된다.

NHN페이코는 이번 인정 획득으로 사용처가 확대되고 2022년 1월에 시행되는 마이데이터사업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안체계와 기술력, 서비스 운영역량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객관적으로 입증된 신뢰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관과 국민에게 선택받는 전자서명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전북은행 새 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선임, "성장 이끌 적임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호황 기대' SK스퀘어 주가 6%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
'확률형 아이템' 규제 압박 더 세진다, 넥슨 '탈 가챠' BM 찾기에 온신경 쏟아
코스닥 상장사 80% IPO 때 제시한 추정실적 달성 못해, 금감원 제도 손본다
KT "해킹사고 보상안 요금할인 대신 장기혜택 제공, 4500억원 수준"
올해 마지막 코스피 421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9.2원 오른 1439원
[30일 오!정말] 이재명 "잡탕이 아니라 파란색 중심의 조화로운 무지개"
연말 달궜지만 '2% 부족한' IPO 시장, 내년 '대어급' 출격에 더 뜨거워진다
소버린 AI 파운데이션 첫 평가무대, SKT·네이버·LG·업스테이지·NC '국가대표'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