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도 올렸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27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3.85%(4500원) 상승한 12만1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기관투자자는 7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3.51%(1만 원) 오른 29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65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7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0%(2200원) 높아진 17만14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23%(1500원) 상승한 12만3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22%(3500원) 오른 28만9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외국인투자자는 2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0억 원, 기관투자자는 8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73%(7천 원) 하락한 94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