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시 건축계획안 4건 통과, 주택 840세대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8-27 11:03: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에 주택 84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24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건축계획안 4건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계획안 4건 통과, 주택 840세대와 지식산업센터 공급
▲ 구로동 636-89번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서울시>

이번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 4건은 구로구 임괄아파트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과 구로동 636-89 지삭산업센터 신축공사, 마포구 마포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도봉구 창동 662-7 주상복합 신축공사 등이다.

이를 통해 서울에는 모두 주택 841호가 공급된다. 공동주택 567세대, 오피스텔 274실 등이다.

구로동에 신축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약 13만㎡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직장인을 위한 어린이집과 서부간선도로 보행 녹지축과 연계된 공개공지를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는 "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4건은 역세권 공공임대주택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일반건축사업 등 여러 종류의 건축사업으로 다양한 건축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1~3인 가구를 위한 중·소형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주담대 갈아타기' LTV 70%로 되돌려, "차주 부담 완화"
민주당 허성무 "SK오션플랜트 매각에 기회발전특구가 '먹튀 특구'로 전락"
롯데웰푸드 이색 마케팅 빼빼로데이 대규모로, 이창엽 가격인상 더해 수익성 방어 전력투구
HD현대 부사장 7명 포함 80명 임원 승진 인사, 12월 초 경영전략회의 개최   
코오롱제약 대표에 전승호 겸직,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14명 중 8명 40대 발탁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로 9천억 손실, 이사장 김태현 "운용사 선정기준 보완 필요"
강호동 금품수수 의혹에 '겸직' 신문사 고액 연봉도 논란, 농협중앙회 지배구조 다시 도..
또 다시 '혁신' 강조한 미래에셋그룹 임원인사, 박현주 고객자산 7천조 기반 다진다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3940선 마감, 장중 3950선 넘기며 사상 최고치
SH 재개발임대주택 1598세대 공급, 11월4일 선순위 청약 개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