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카드, 네이버 전용 혜택 주는 '네이버 현대카드' 내놔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8-26 18:1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카드가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내놓는다.

현대카드와 네이버가 최대 10%의 적립과 매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무료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네이버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카드, 네이버 전용 혜택 주는 '네이버 현대카드' 내놔
▲ 네이버 현대카드 모습. <현대카드>

이 카드는 네이버쇼핑 이용 때 최대 10%의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멤버십 전용 적립이 적용되는 상품을 구매하면 매월 이용금액 20만 원까지 이용금액의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일반가맹점에서는 한도없이 결제금액의 1%를 적립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권도 매월 무료로 제공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쇼핑 때 네이버페이 최대 5% 적립과 티빙(TVING)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네이버웹툰의 '쿠키' 등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의 유료 멤버십서비스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9월2일에는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네이버나우에서 네이버 현대카드 언박싱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또 네이버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의 김용키 작가,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 '가담항설'의 랑또 작가 등 대표 작가들도 각자 웹툰을 통해 카드를 소개할 계획을 세웠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1만 원이다. 9월 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연회비 전부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총 6가지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경제개혁연대 고려아연에 '제3자 유증' 설명 요구, "필요시 금감원 정정명령 내려야"
삼성전자 2나노 AP '엑시노스2600' 공개, 연산성능 39%·AI성능 113% 향상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31% '나빠질 것' 40%, 호남·40대만 긍정 전망..
인천공항 2년간 외화 불법반출 적발 810억, 민주당 정일영 "이학재 책임회피"
[한국갤럽] 통일교 특검 '해야 한다' 62% '필요 없다' 22%, 지역·연령·이념 불문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1%p 하락한 55%, 중도층은 2%p 오른 60%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0% 국힘 26%, 양당 모두 지지도 유지
빅테크들 '바이오 폐기물' 탄소제거 기술 기업 공동 지원, 4천만 달러 투자
ABL생명 전속설계사 채널 '위대한 성장' 비전 선포, 곽희필 "업계 톱4 도약"
미 공화당 환경규제 우회법안 하원 통과, 승인되면 화석연료 인프라 확대에 탄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