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미국 콘텐츠기업 마블의 코믹스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새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 출시했다.
넷마블은 25일 240여 개 국가의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 넷마블의 새 게임 마블 퓨처 레볼루션. <넷마블> |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개발자회사 넷마블몬스터에서 만든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앞서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에 이어 넷마블몬스터와 마블의 협업으로 개발된 두 번째 게임이기도 하다.
게임 이용자들은 슈퍼히어로들의 모임인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슈퍼히어로를 키우면서 위기에 빠진 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로드, 스톰 등 코믹스와 영화 등을 통해 유명해진 슈퍼히어로가 다수 등장한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하는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