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이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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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사업에도 꾸준히 공을 들여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한미글로벌 건설관리 갈 곳 많다, 김종훈 물류 데이터 신재생 진격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19175236_5959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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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 코로나19 이후 주목받을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의 사업분야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확대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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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199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건설사업관리(CM·PM) 전문기업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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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는 기획, 설계, 시공뿐 아니라 시공 뒤 유지관리까지 건설과정의 모든 단계에 걸쳐 전문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발주자를 대신해 종합적 관리를 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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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수요가 크게 늘자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와 물류센터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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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아시아시장의 클라우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제무역의 중심지였던 홍콩의 정치적 불안이 커지자 서울과 도쿄가 새로운 데이터센터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데 김 회장은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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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한국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와 7월 외국기업들의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도 이런 노력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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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최근 크게 늘고 있는 물류센터의 건설관리사업을 따내기 위해서도 힘을 싣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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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지난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 유통업무설비 공동집배송센터와 경기 시흥시 정왕동 판매유통물류센터 등의 물류센터 건설사업관리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100여 곳 이상의 물류센터 프로젝트를 마치거나 수행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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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지난해 수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배송 경쟁력이 온라인쇼핑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경쟁력으로 대두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물류시설이 증가하는 것은 필연적 트렌드라고 본다”며 “앞으로도 첨단 트렌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그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시장이 필요로하는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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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강화되는 세계적 흐름을 고려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건설사업관리 용역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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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영암군의 94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수행했으며 현재 전남 신안군의 96MW급 안좌 태양광발전소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와 새만금 해상풍력과 제주 한림해상풍력의 건설사업관리도 수행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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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건설사업관리를 시작한 뒤 제주 가시리, 울진, 영양 양구의 풍력발전단지 등 국내의 여러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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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매출 1229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54.6% 늘어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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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24일 세계적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 ENR이 발표한 올해 매출 준 건설사업관리(CM·PM)기업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위보다 한 단계 올라선 것으로 상위 20위 기업 가운데 국내기업으로는 한미글로벌이 유일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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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2005년 매출액 3250만 달러로 세계 18위에 오른 이후 16년 연속으로 상위 20위 안에 들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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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국내에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서울 제2롯데월드타워, 부산신항만 등 주요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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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며 국내에서는 건설사업관리시장의 선도업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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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40년 넘게 건설업계에 몸 담은 건설사업관리분야 전문가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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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에 선진국형 관리방식을 도입해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하면 삼풍백화점 붕괴와 같은 대형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보고 건설관리사업에 나섰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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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1949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한라건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1984년 삼성물산으로 자리를 옮겨 일하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등을 계기로 1996년 한미글로벌을 창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