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대신증권 라임펀드 분쟁조정 신청인 80% 배상 권고안 받아들여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신증권 라임펀드 관련 분쟁조정 신청인 A씨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권고안을 수락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을 통해 라임펀드에 가입한 A씨가 분쟁조정위에 수락 의사를 밝히면서 분쟁조정이 마무리됐다.
 
대신증권 라임펀드 분쟁조정 신청인 80% 배상 권고안 받아들여
▲ 대신증권 로고.

금감원은 7월28일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따른 손해배상책임과 관련해 투자자당 손해배상비율을 최대 80%로 결정했다.

KB증권(60%) 및 우리·신한·하나은행(55%)와 비교하면 20% 이상 높은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앞서 9일 이사회를 열고 라임펀드 환매사태와 관련한 관련 금감원 분쟁조정위의 분쟁조정안을 수용했다.

A씨와 대신증권이 모두 조정안을 수락함에 따라 분쟁조정위가 제시한 분쟁조정안은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게 된다.

대신증권은 앞으로 다른 피해자들과 개별적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금감원 분쟁조정 신청인은 A씨 한 명이며 대신증권을 통한 라임펀드 가입계좌 가운데 피해를 본 계좌는 554좌다.

피해자들의 최종 배상비율은 투자권유 위반행위 여부, 투자자의 투자경험, 가입점포 등에 따라 개인 40∼80%와 법인 30∼80% 사이에서 차등 적용된다.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피해자는 재조정을 신청하거나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주에 관련 안내문을 고지하고 라임펀드에 가입한 나머지 고객에게도 개별적으로 연락해 자율조정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네팔 홍수 참사 원인은 '기후변화' 과학적 근거 나와, 유엔기후총회서 중국·미국·인도 ..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협력은 인텔에 '호재' 평가, 미국 공장 건설에 속도 낼 계기
롯데백화점 서울 청량리점 신관은 '롯데몰', 정현석 재개발로 달라진 상권서 위상 회복 ..
교보생명, SBI그룹과 스테이블코인 활용 '한-일 기관 자금이전' 실증 성공
미국 휘발유 가격 상승에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 토요타 현대차 기아 뜨고 GM 밀려 
삼성전자, 편의성·보안 강화한 'One UI 9' 소프트웨어 S26부터 순차 업데이트
한화 건설부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사업 재개 '안갯속', 미수금 지급 지연에 현지 인..
한국투자 "롯데쇼핑 3분기 영업이익 33% 증가할 듯, 할인점 성장 두드러져"
카카오 '인적분할' 앞서 소액주주 대상 간담회, 노조 "일방통행 소통" 비판
'현대건설 SMR 협력사' 홀텍 미국증시 상장절차 중단, "원전기업에 악재" 평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