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증가 등 경제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로이터가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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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24일 “한국은행이 2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뒤 금리를 인상하는 사례”라고 보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로이터 "한국은행이 경제 불균형 대응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커""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5102658_3824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한국은행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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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가계부채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경제 불균형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기준금리를 현재 0.5%에서 0.75%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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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경제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은행 8월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전문가가 16명으로 더 많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이렇게 전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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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해 말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한 차례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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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고전하는 상황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정책 정상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시각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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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준 경제성장률은 4%로 코로나19 확산 등 악재를 딛고 탄탄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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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에도 대출금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이 위험요소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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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에서 금융위원장에 내정된 고승범 후보가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늦추는 일을 최우선과제로 삼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라고 보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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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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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의 전문가들 가운데 10명은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1.25%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고 7명은 1%, 1명은 1.5%를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