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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자동차금융 종합플랫폼 개편해 내놓고 다양한 이벤트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8-24 18: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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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신한카드는 자동차금융 종합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전면 리뉴얼해 고객 본인의 차량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아이’를 내놓는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카드, 자동차금융 종합플랫폼 개편해 내놓고 다양한 이벤트
▲ 신한카드, '신한 마이카' 전면리뉴얼 및 블루드라이버 캠페인 진행. <신한카드>

이와 함께 올바른 운전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전개한다.

내차고 아이는 신한 마이카에 본인 차량 번호만 등록해 놓으면 차량시세, 보험이력, 차량 리콜정보, 차량 정기검사일정 등의 차량 관리정보를 포함해 세금,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현황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할부금융 이용현황 등의 금융정보와 관심 주유소, 방문세차, 방문정비 등의 각종 편의정보도 제공돼 차량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내차고 아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 서비스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선해 내차고 아이에 등록한 내 차 리뷰를 각종 차량 커뮤니티에 연동하고 관심 자동차를 등록하면 신차 견적까지 연결해 관심 차량의 각종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신한카드는 9월30일까지 내차고 아이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하고 가입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만 마이신한포인트(1명), LG전자 시네빔(4명),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6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이용권(3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고 올바른 운전습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10개 문항으로 고객의 운전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운전 분노 게이지 테스트’를 시작으로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를 마친 고객은 자신의 운전성향에 어울리는 음악목록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소 공격적 운전성향을 지닌 고객이라면 차분한 음악들로 구성된 ‘컴 다운 플레이리스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음악목록 외에도 블루 드라이버 인증 굿즈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스티커, 컵 홀더, 차량용 방향제로 구성된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ESG 관점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참여결과를 공유만 해도 참여고객 1인당 100원씩 적립해 5만 명에 도달하면 서울 도심공원에 구축한 친환경 에코존 조성 기금으로 기부하고 50만 명이 되면 이동수단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차량을 구매하고 기부할 계획을 세웠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 내용 및 이벤트 세부내용과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 마이카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진화를 목표로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꾸준한 플랫폼 개선을 통해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고객중심의 멀티 파이낸스를 완성하고 라이프&인포메이션 사업모델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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