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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장 유명순 "소매금융 출구전략 9월 이후 결정”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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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소매금융사업 출구전략을 9월 이후에 결정한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24일 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시지'에서 "8월에 출구전략 방향을 공유하고자 했지만 더욱 신중한 의사결정을 위해 9월 이후에 출구전략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장 유명순 "소매금융 출구전략 9월 이후 결정”
▲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유 행장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출구전략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실행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해왔다"며 "최근까지 인수의향을 보인 잠재적 매수자들의 실사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이익과 고객을 보호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도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당초 씨티은행은 8월 안에 소비자금융부문 출구전략 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 

한국씨티은행은 26일 열리는 정기이사회에는 소비자금융 부문 출구전략 논의를 안건으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유 행장은 "직원들의 진로와 관련해 논의된 대안을 중심으로 모든 직원을 보호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사회와 출구전략을 면밀하게 검토·논의하고 있으며 최종적 결정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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