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공정위, 입찰담합 효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에 과징금 4억 부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8-22 13:5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이 설비공사 입찰 때 담합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부과처분을 받았다.

공정위는 22일 시정명령과 함께 효성중공업에 3억 원, 한화시스템에 1억3800만 원 등 모두 4억38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입찰담합 효성중공업과 한화시스템에 과징금 4억 부과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공정위에 따르면 두 회사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2016년 8월11일 실시한 열병합발전소 전기통신설비공사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효성중공업이 낙찰받기로 하고 한화시스템은 이를 위해 더 높은 투찰가격을 써내기로 합의했다.

두 회사가 이런 방식으로 입찰에 참여한 결과 효성중공업이 공사를 낙찰받았다. 입찰 과정에서 효성중공업은 ‘들러리’를 서준 한화시스템의 입찰서류를 대신 준비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민간분야에서 원가 상승을 유발하는 공사입찰 담합에 관한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되는 사례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넥슨,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논란에 결제 금액 전액 환불 결정
청와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대로, 일부 지역 한해 한두 달 연기 검토" 
LS엠트론 연구소서 근로자 사망 사고, 경찰 국과수 부검 의뢰
SK하이닉스 미국에 AI설루션 회사 설립 추진, 100억 달러 출자 계획
미래에셋생명 자기주식 1600만 주 소각 추진, 보통주의 약 9% 규모
금융위원장 이억원 "금감원 특사경의 자본시장 불공정·민생범죄 인지수사권 필요성 인정"
김건희 1심서 '통일교 금품수수' 징역 1년8개월, '도이치 주가조작'은 무죄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업이익 1721억 17% 줄어, 무형자산 손상으로 순이익 급감
카카오페이 출범 9년 만에 작년 '첫' 영업흑자 확실, 신원근 스테이블코인 고삐 죈다
정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만 있어도 이용자 통지 의무화, 피해 분쟁조정제 도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