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법원, 현대차 생산라인 멈춘 노조 간부에게 집행유예 선고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원이 현대자동차 생산라인을 정지시킨 노동조합 간부에 집해유예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김정철 부장판사)은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은 현대차 울산 공장 노조 간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원, 현대차 생산라인 멈춘 노조 간부에게 집행유예 선고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A씨는 지난해 1월 울산공장 생산라인을 40여 분 정지시켜 회사에 1억 원가량의 피해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생산라인 운행 속도가 노사 합의 기준보다 0.47∼0.78% 빠르게 움직이는 데 항의해 비상정지 버튼을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 관리자들이 근무강도와 시간 등에 변동이 없다고 설명하며 재가동을 요구했지만 A씨는 비상정지 버튼을 손으로 감싸 안는 등 작업 재개를 방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A씨는 정당방위를 주장했으나 공장의 시간당 생산대수에 변동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A씨 권리에 별다른 침해가 있었다고 볼 수 없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2심서 징역 3년에 법정구속
국내 화석연료 금융 규모 400조 원 육박, K-GX 성공 위해 '공공금융 관행 개혁'..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임직원 회사 상대 청원서 서명, "미국 ICE에 로봇 판매 반대"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직스와 2GWh ESS 공급 협력, 4.5GWh까지 확대 검토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398억으로 13.5% 감소,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마이크론 '4F² D램' 포기 전략 패착으로 남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기회 될 ..
삼성물산 미국 SMR 개발사 엘리멘틀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 "엔지니어링 지원도 검토" 
한화투자 "삼양식품 주가 급락은 과도, 원화 강세에도 해외 가격경쟁력 유지"
국내외 시민단체 삼성화재·삼성생명에 공동 서한, "석탄 보험·투자 중단하라"
옥스팜 "세계 0.1% 초부유층이 35억 명보다 많은 탄소 배출, 기후위기 키워 막대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