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신영증권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협약, 황성엽 "한국미술에 도움 되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8-19 16:2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영증권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협약, 황성엽 "한국미술에 도움 되길"
▲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8월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영증권>
신영증권이 국립현대미술관을 후원한다.

신영증권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실시하는 전시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도울 것이다"며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 자료와 시각 장애인용 음성해설 작품감상 오디오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전시사업도 후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신영증권과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관 기획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근·현대 미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며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닌 역할과 책임을 두고 더욱 공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미술관의 발전과 한국 미술문화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신영증권의 중장기 후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국민들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현대미술로 일상 속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곽노정 "AI 메모리 제공자 역할 넘어 크리에이터 되겠다"
비트코인 시세에 단기 하락 주의보, '고래'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렸다
SK 최태원 "AI 경쟁, 규모 아닌 효율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SK텔레콤 정재헌 "AI 강국에 기여하는 국가대표 사업자로 성장하겠다"
"LG전자 현대차 인도 상장은 성공적 사례" 외신 평가, CJ도 뒤 따른다
[여론조사꽃] '법 왜곡죄' 도입 찬성 81.6%, 반대 의견 압도
HS효성첨단소재 실리콘-탄소 음극재 사업 진출, 벨기에 유미코어 합작사에 2천억 투자
개인 몰려든 코스피 장중 4180선 올라, 원달러 환율 한때 1420원대로 내려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아마존 CEO 앤디 제시 'Why 리더십'으로 세상을 바꾸다
국힘 "중도 신경쓰면 당은 망한다", 장동혁 '극우에 발목' 외연확장 포기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