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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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교보생명, ESG신종자본증권 5천억 규모를 9월 중 발행하기로 결정"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13121944_10487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교보생명 본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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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관계자는 "9월 중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발행규모는 3천억 원에서 최대 5천억 원 내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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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2023년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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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자본적정성 관리와 금융환경 변화 등 여러 가지 리스크요인에 대비하고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본업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교보생명은 기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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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신종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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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 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교보생명은 환경이나 사회분야에 조달한 자금을 집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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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국내외 신용평가사들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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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상반기 정기평가를 통해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7년 연속 국내 금융사 중 최고등급인 A1으로 재확인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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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는 9년 교보생명의 신용도를 A+ 등급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신용평가사 3곳도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에 최고등급을 AAA를 부여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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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바탕으로 교보생명은 2017년 해외 시장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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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2017년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이 가능해 해외에서 신종자본증권을 차환발행하는 방안도 염두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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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관계자는 "높은 대내외 신인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규제 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본변동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