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골드만삭스 "미국경제에 코로나19 델타 변이 영향은 예상보다 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19 10:2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예상보다 큰 경제적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증권사 골드만삭스가 분석했다.

증권전문지 FX스트리트는 19일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큰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 "미국경제에 코로나19 델타 변이 영향은 예상보다 커"
▲ 골드만삭스 로고.

골드만삭스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기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5%에서 5.5%로 낮춰 내놓았다.

델타 변이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정책에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골드만삭스는 “8월 들어 외식, 여행 등 분야에서 소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소비 감소폭이 크지 않고 단기적 수준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 조사에 따르면 8월 들어 미국 소비자들의 외식 이용률은 델타 변이 확산이 본격화된 8월 초부터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꾸준히 증가하던 여행자 수도 7월부터 증가세가 뚜렷하게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3% 이상의 성인이 코로나19를 이유로 일상적 활동을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설문조사의 28%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골드만삭스는 “소비 감소는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코로나19 관련한 공포가 소비자들의 행동을 제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