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소비자정책위 "오피스텔 거주자도 신속히 하자보수 받도록 해야"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비자정책위 "오피스텔 거주자도 신속히 하자보수 받도록 해야"
▲ 공동주택과 집합건물 하자보수 관련 비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위원회(이하 소비자정책위)가 오피스텔 거주자도 아파트처럼 신속히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도록 이행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법무부에 권고했다. 

소비자정책위는 오피스텔 거주자도 하자보수를 받도록 이행장치를 도입하자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 지향적 제도 개선 권고’를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정책위는 소비자 권익증진 및 소비자생활의 향상, 소비자 보호 및 조치 등에 관한 기본정책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의 위원회로 소비자 정책과 관련한 정부 최상위 기구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정성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1인가구와 청년세대가 오피스텔을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시공자의 하자보수 거부를 막고 신속한 보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오피스텔은 집합건물법을 적용받아 하자가 생겨도 보수를 받기 어렵고 시공자가 도산하면 실질적 권리 구제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소비자정책위는 집합건물 시공자에 하자담보책임 이행장치를 마련하는 내용의 집합건물법 개정을 법무부에 권고했다. 

또한 오피스텔 거주자들이 겪는 악취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사이 냄새를 차단할 수 있는 배기설비 설치를 위한 권장기준도 마련해야 한다고 봤다.

공동주택관리법 적용을 받는 아파트 거주자는 하자가 발생하면 하자 심사 분쟁조정위원회 심사 또는 시공자가 예치한 하자담보금 등을 통해 신속한 하자보수를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울산 찾아 SK그룹 AI 전략 실행 상황 점검, "AI 시대 선도하자"
SK바이오팜 도입 예정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놓고 미국 FDA '부분 임상보류', 거래..
롯데그룹 디자인 전략 방향성 논의하는 자리 열려, 신동빈·신유열 부자 참석
대우건설 회장 정원주 "중흥그룹 차원에서 호남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AI 클러스터에 1..
한국은행 "반도체 쏠림·레버리지 투자에 증시 변동성 확대, 점검 강화해야"
금감원장 이찬진 첫 해외 IR, "한국 자본시장 믿고 투자할 환경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2%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에 7030선 약보합..
유수영 한국신용정보원장 취임, "금융산업 AX 가속하는 혁신 인프라로 도약"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 확대, 김성환 "글로벌 수준 금융서비스 도입"
[821조 슈퍼예산⑧] K뷰티 수출 판 키우는 정부, 이병만 코스맥스 2천억 투자로 수..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불량배
오피스텔 배관설비 하자보수기간 2년이라던데..3년으로 개정됐나요?   (2023-03-15 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