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경찰 머지포인트 수사 착수,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담당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18 16:1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찰이 머지포인트 서비스 중단 사태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이 수사의뢰한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 사건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배당됐다.
 
경찰 머지포인트 수사 착수,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담당
▲ 머지포인트 로고.

머지플러스는 선불충전 방식 할인결제서비스인 머지포인트를 운영해왔다.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했다.

금융감독원이 머지플러스에 정식 등록절차를 밟으라고 요구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다가 11일 사실상 서비스 중단을 발표했다.

향후 서비스 재개와 구매한 포인트의 90% 환불을 안내했으나 환불을 요구하는 가입자들이 본사로 몰려드는 등 혼란이 가시지 않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KT 해킹사고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카드 꺼내,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모드
병오년 주요 법안은 뭐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반토막에도 배당은 '정주행', 지배구조 정점 정지선 형제 '돈잔치'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노동장관 김영훈, '쿠팡 야간노동' 놓고 "특수한 경우이니 할 수 있는 조치 먼저 하겠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