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프리마켓 및 시간외거래시간 늘려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17 18:0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안타증권이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늘린다.

유안타증권은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 및 개별종목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및 시간외거래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미국주식 프리마켓 및 시간외거래시간 늘려
▲ 유안타증권은 17일부터 미국주식 프리마켓 및 시간외거래 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프리마켓거래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30분까지 5시간30분이다.

정규장이 종료된 뒤 시간외거래시간도 오전 5~7시(서머타임 적용 시 국내시간 기준)로 2시간 연장한다.

미국주식은 정규장 이외에도 정규장 시작 전인 프리마켓과 정규장 종료 후인 시간외거래시간을 통해 매매할 수 있다. 
 
이번 프리마켓 및 시간외거래시간 확대로 유안타증권 고객은 14시간 동안 미국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유안타증권 측은 미국주식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미국과의 시차에 따른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프리마켓 및 시간외거래는 별도의 신청없이 거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투자자들이 14시간으로 확대된 미국주식 거래시간을 유연하고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미국주식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