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신동빈, 롯데그룹 계열사 8곳에서 상반기 보수로 79억7천만 원 받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8-17 17:44: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21년 상반기 롯데지주 등 8개 계열사에서 79억72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17일 롯데그룹 계열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롯데지주는 올해 상반기 신 회장에게 급여 17억6천만 원을 지급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롯데그룹 계열사 8곳에서 상반기 보수로 79억7천만 원 받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 밖에 신 회장은 롯데쇼핑에서 7억5천만 원, 롯데호텔에서 10억100만 원, 롯데케미칼에서 17억5천만 원, 롯데제과에서 9억5천만 원, 롯데칠성음료 5억 원, 롯데렌탈에서 7억7100만 원, 롯데물산에서 5억 원을 보수로 받았다.

신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받은 보수는 2020년 상반기 62억8천만 원보다 약 17억 증가했다. 롯데렌탈과 롯데물산에서 5억 원 이상을 받아 공시대상에 포함됐다.

지난해까지 부회장을 지냈던 황각규 롯데지주 상근고문은 퇴직소득 37억423만 원, 급여 3억7200만 원으로 모두 40억7623만 원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구글 알파벳 생성형 AI 최선호주 등극, JP모간 "인공지능 풀코스 전략 성공적"
[여론조사꽃] 사법부 자체개혁 '불가능' 67.3%, 중도층 70.9%도 부정평가
[여론조사꽃] '김건희 12·3 비상계엄 관여했을 것' 70.9%, 모든 지역·연령 앞서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TSMC에 수혜 집중, 모간스탠리 "1대당 매출 130..
두산에너빌리티, 카타르에서 1300억 규모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수주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7.6%로 1.8%p 하락, 2주째 조금씩 하락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원칙, "형사·민사소송에 탑승도 거절할 것"
HJ중공업 미국 해군 함정 MRO 마수걸이 수주, 국내 중형 조선사 최초
KB증권 "올해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천조 돌파, 삼성전자 저평가 해소될 것"
SK증권 "한화-오스탈, HD현대-헌팅턴잉걸스와 미국 호위함 수주 경쟁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