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노사 임금협상 갈등 깊어져, 노조 광주공장 일부 점거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금호타이어 노조)는 17일 오전 광주 공장 내 크릴룸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사 임금협상 갈등 깊어져, 노조 광주공장 일부 점거
▲ 류관중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수석부지회장이 17일 광주공장 크릴룸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금호타이어 소식지 갈무리>

노조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2공장 크릴룸 앞에서 농성을 벌였는데 노조 간부 1명이 크릴룸 안으로 들어가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크릴룸은 타이어 생산 공정의 초기단계인 압연 공정을 하는 곳으로 이 공정이 가동되지 않으면 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앞서 금호타이어 노사는 7월23일 노사협상을 통해 △임금 동결 △국내공장 고용안정 및 미래비전 △광주공장 이전 △우리사주 분배(사측 250억원 출연) △하계 휴가비 인상(20만 원) 등을 잠정 합의했다.

그러나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이 48.4%에 그쳐 잠정합의안이 부결됐다.

금호타이어 노조 관계자는 “회사와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재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18일 이후에도 회사의 교섭 해태가 이어지면 곡성과 평택 등 전체 공장으로 투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신한금융그룹 신한은행 포함 12개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절차 시작
카이스트 이사장에 권오현 선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지낸 '반도체 신화'
이재명 21~27일 미국 멕시코 순방 위해 출국,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22일 2차 사후조정 돌입, 노조 "타결 가능성 없다"
금감원 증권사에 내부통제 강화 주문, "투자자 보호 프로세스 여전히 미흡"
금융위 신규 청년사업 설명회, 이억원 "내년 청년 지원 예산 2배 이상 확대"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강세' 삼성전자우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유진투자증권, 비토즈와 스테이블코인 활용한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검증
[21일 오!정말] 이재명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더 세밀하게"
콘텐츠진흥원 부원장으로 김도일 임명, 연극배우 출신 정책 전문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