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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수입육사업 하반기 회복 예상"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  2021-08-17 0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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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며 수입육부문이 회복하고 브랜드부문은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목표주가를 1만9천 원에서 2만1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3일 1만48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박 연구원은 "수입육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사업의 견조한 이익창출로 2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며 수입육사업 회복과 브랜드부문의 견조한 증가세, 기타부문 적자 축소 등 양호한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브랜드부문은 브랜드 사용에 대한 로열티 수입과 브랜드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을 통한 생산·판매사업이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47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냈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21.1% 줄고 영업이익은 16.7% 늘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은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양호한 원인으로 △매출비중이 큰 수입육부문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전체 영업이익에서 비중이 큰 브랜드부문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증가하고 △기타(패키징 및 종속기업)부문 적자폭도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파악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지난해 낮은 매출과 비교해 수입육사업의 외형 회복이 기대된다.

여기에 브랜드부문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늘어나고 기타부문 적자폭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7% 증가한 385억 원, 영업이익은 27.4% 늘어난 38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수입육사업의 외형 증가율도 점차 회복하고 수익성 높은 브랜드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전체 영업이익이 증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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