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강원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해 농장 돼지 살처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16 16:53: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 고성군에 이어 인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강원 고성군의 ASF 발생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이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돈 시료 2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인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해 농장 돼지 살처분
▲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강원 고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살처분 된 돼지들이 트럭에 실려 매립지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인제군에서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사례는 있지만 농가에서 키우는 돼지가 직접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농장은 돼지 1736마리를 사육하고 있는데 강원도 방역당국은 통제관 등 6명을 현장에 급파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의 돼지 를 모두 살처분했다.

이동제한과 출입통제 조치도 실시했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인제군에 방역초소를 추가하고 가용한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추가감염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이 농장 10㎞ 내에 돼지농장 1곳이 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최근 야생 멧돼지가 증가하면서 지난 5월 영월 농장 발생 이후 3개월 만에 고성과 인제의 농장에서 ASF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 초동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오늘Who]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논란'에 창업주 직접 등판, 이환철 "사체 피부 주..
롯데백화점 인천점 재단장 완료, 신세계 정유경 '송도 상권' 장악 플랜 빨라지나
아랍에미리트 OPEC 탈퇴는 세계 에너지 위기 '장기화' 예고편, 유가 불확실성 더 커진다
에코프로 1분기 영업이익 4280% 증가, 인니 제련소·자회사 호실적 영향
LG전자 1분기 영업익 1조6737억으로 33% 증가, 가전·전장 분기 매출 10조 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주식 보상 목표에 '화성 이주'도 포함, 테슬라 주주 이해관계 ..
법원, 삼성전자 '위법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5월13~20일 결정
아모레퍼시픽홀딩스 1분기 매출 1조2천억 5% 늘어, 영업이익도 7% 증가
공정위 쿠팡 총수로 김범석 지정, 쿠팡 "행정소송 통해 소명할 것"
한화 3남 김동선 올해도 외식사업 승부수, '천하제빵' 심사위원 차승희 존재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