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무상감자안건을 처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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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3일 제주 시리우스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가 감액 무상감자안건과 정관 일부 변경안건 등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제주항공 주총에서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의결, "자본잠식 벗어나""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7/20200730080656_2570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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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총에서 의결된 주식 감자비율은 80%로 액면가 5천 원인 보통주를 1천 원으로 감액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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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감자로 제주항공 주식 거래는 8월27일부터 9월9일까지 정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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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이번 무상감자로 자본금이 1924억 원에서 384억 원으로 줄면서 자본잠식에서 벗어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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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021년 1분기 말을 기준으로 자본잠식률이 28.7%이다. 자본금이 1924억 원, 자본총계가 1371억 원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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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1억 주에서 2억 주로 늘리는 내용으로 정관도 변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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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유상증자 일정과 발행주식 수 등을 확정한다. 유상증자에는 제주항공 모기업인 애경그룹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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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7월 무상감자를 이사회 안건으로 올리면서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무상감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