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8월12일 충청남도 서산시 사과 과수원에 방문해 폭염피해 현황을 놓고 농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NH농협손해보험 > |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폭염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가 12일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축사와 과수원 등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 대표는 충청남도 홍성군의 양돈 축사, 서산시 사과 과수원 등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의 피해를 살폈다. 양돈 축사는 가축의 열사 피해가,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햇볕 데임)가 발생했다.
최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고 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하였다.
최 대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정책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대표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른 사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