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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라면값 9월부터 평균 6.9% 인상, "원재료 가격 상승"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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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올린다. 

삼양식품은 9월1일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식품 라면값 9월부터 평균 6.9% 인상, "원재료 가격 상승"
▲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7년 5월 이후 4년4개월 만이다. 

삼양식품은 “라면은 대표적 서민식품으로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 상승 부담을 감내하려 했으나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 비용과 팜유,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상승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소비자에 부담을 주게 돼 송구스럽고 더 좋은 맛과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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