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락앤락 진공사료통 내놔, "반려동물 사료 최적의 상태로 보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8-12 17:42: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락앤락 진공사료통 내놔, "반려동물 사료 최적의 상태로 보관"
▲ 락앤락이 반려동물용 사료를 보관하는 '진공사료통'을 출시했다. <락앤락>
락앤락이 2020년 소형가전 히트상품 '진공쌀통'의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을 내놨다.

락앤락은 반려동물용 사료를 보관하는 '진공사료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락앤락의 진공사료통은 2020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진공쌀통의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이다. 진공쌀통의 '스마트 락 시스템'이 내부압력을 자동으로 감지한 뒤 공기를 빼내 진공상태에 가까운 10~20킬로파스칼 기압을 유지해준다.

공기를 빼내면 식품의 산화과정이 지연돼 신선함을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공사료통 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4월 소형가전기업 제니퍼룸을 인수한 뒤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면서 소형가전사업부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진공쌀통'을 출시해 4개월 만에 10만 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2021년 4월부터는 물병 하나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물을 함께 마시도록 설계된 '같이 마시 개 물병'을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 관련 수요도 공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지분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뱅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평가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부 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코스콤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 사장직속 전담 TF도 설치
이재용 삼성디스플레이 충남 아산 사업장 점검, 현장경영 행보 이어가
나이스신용평가 "현대차그룹 미국 메타플랜트 가동효과로 관세부담 4조 이하로 축소"
민주당 진성준 "부동산 탈세 중 부모 아파트 낮은 가격으로 산 경우가 90%"
경찰, 불법 초소형 기지국 이용 KT 소액결제 중국교포 용의자 2명 검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